필리핀 관광부 산하기관인 관광진흥청(TPB)은 필리핀 관광부(PDOT) 한국사무실과 협력하여 2025년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9명의 한국 여행사 및 항공사 직원을 초청해 팔라완과 세부의 대표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과 한국 간의 관광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국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들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와 다양한 체험을 직접 경험하며 필리핀의 매력을 깊이 있게 탐방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을 방문하고, 혼다베이에서 섬 투어를 즐겼으며,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고급 리조트와 생태 관광지, 문화 유적지를 둘러보았습니다.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세부의 풍부한 역사와 다양한 미식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PB의 필리핀관광진흥청장, 마리아 마르가리타 몬테마요르 노그랄레스는 “필리핀의 독특한 관광지를 한국의 소중한 파트너들에게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필리핀을 찾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팔라완과 세부는 필리핀의 따뜻함, 아름다움, 문화적 풍요로움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더 많은 여행객들이 이를 직접 경험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JP월드의 남은영 본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필리핀이라는 여행지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졌습니다. 팔라완의 자연미와 세부의 문화적 활기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필리핀 관광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9월 1일 기준으로 한국은 903,751명의 입국 관광객을 기록하며 필리핀의 주요 해외 관광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TPB는 이번 팸투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여행사 항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필리핀을 여가 및 문화 체험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팸투어는 퍼니라이언, 아스토리아 팔라완, 포인트 바이 쉐라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휴 호텔 앤 리조트, 마이크로텔 바이 윈덤 푸에르토 프린세사,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등 다양한 파트너 호텔 및 리조트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습니다.

 

📌TPB 소개
필리핀 관광진흥청(TPB)은 필리핀을 국내외에서 세계적 수준의 관광 및 MICE 목적지로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기관입니다. 필리핀 관광부 산하 기관으로서 TPB는 민관 협력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독창적이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 관광 수입 증대 및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www.tpb.gov.ph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